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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트레킹 준비물

by 셰르파 스토리 2024. 9.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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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건강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한 해외 트레킹

해외여행을 하는 이유에 대해 개인적인 편차는 있겠지만, "정신건강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여행 수요가 두드러지게 많다."라고 어느 매체에서 보았습니다. 한국인 여행자들이 여행을 떠나는 이유에 대해 "그냥"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고, 재충전을 위해 여행을 간다라는 응답이 두 번째로 많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여행할 때 가장 우려되는 사항이 무엇인지에 대해 "금전"이 가장 많았습니다. 해외여행 시 체류기간이 곧 금전과 관련이 있을 수밖에 없음은 어쩌면 당연할 것입니다.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인해 여행 비용 부담이 커져, 최근 여행 유튜버들 사이에 합리적인 가격으로 여행을 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들도 많이 볼 수 있는 점을 감안한다면 추천드리고 싶은 여행은 트레킹 여행입니다. 

해외 트레킹, 꼭 목적이 있어야 하는가?

트레킹이라는 여행의 목적은 자연을 즐기기 위해서입니다. 전문적인 등산 기술이나, 지식이 없어도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고, 산의 정상을 오르려는 목적도 없으며, 천천히 걸으며 그 나라만의 고유한 자연경관을 탐험하고, 현지인들의 문화와 삶의 방식을 체험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이 즐기는 여행 방법인 것 같습니다. 또한 해외 트레킹시 자신의 한계를 도전하고, 극복하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과 자아 성장의 기회를 얻기도 합니다. 대 자연 속에서 현대 사회의 스트레스와 혼잡함을 벗어나, 자연과의 깊은 연결을 느낄 수 있으며, 이는 심리적 안정괌과 회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스웨덴 쿵스라덴 트레킹

 

해외 트레킹 준비물

트레킹을 가려는 목적지에 따라 준비물이 분류가 될테지만, 꼭 필요한 물품들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운행도구 

백팩(걷는 거리에 따라 60l 이상) 레인코트(변화무쌍한 날씨의 지역에 필요) 등산스틱, 등산화, 무릎보호대, 샌들 또는 슬리퍼

우산(우산은 비 올 때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긴급한 용변을 위해 가림막 용으로도 사용될 수 있습니다)

야영도구

텐트, 풋프린트(풋프린트의 경우 유럽의 트레일은 바닥이 거칠어 텐트를 보호할 목적으로 챙기시면 좋습니다), 스토브, 컵, 수저, 젓가락, 물병등

의류

다운재킷(트레킹 할 날씨에 따라 경량, 중량등), 방수재킷(고어텍스는 필수), 상의, 하의, 선글라스, 등산모자, 장갑(급격히 온도가 덜어지는 경우가 많아 가을 및 초겨울 사용할 수 있는 장갑을 챙기시면 좋습니다), 양말, 속옷등

식량

라면, 건조김치, 건조식 또는 행동식(홍삼, 젤리, 초코바, 에너지바, 커피, 마그네슘등

기타

모기망, 벌레퇴치제, 모기향, 립밤(입술연고는 건조한 지역 또는 온도 차가 많은 지역에서 필수입니다) 스포트타월, 세면도구, 선크림(고체형 추천) 화장품, 비누, 샴푸, 칫솔, 치약, 코인티슈, 구급약(근육이완제, 감기약, 진통제, 지사제, 소화제, 밴드, 물집방지) 보조배터리, 라이터 1개 정도 

 

스웨덴을 트레킹 했을 때 준비했던 물품으로(8월) 나라별 온도에 따라 옷은 최소만 챙겨가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상의 두벌, 하의두벌정도) 참고로 김치는 볶음 김치를 추천드리며(장시간 비행기 안에 터질 염려가 있다고 함) 영상을 찍어서 편집까지 하려는 분들은 보조배터리는 2만 이상이 필요하겠지만, 해외트레킹시 가급적 비행기 모드로 트레킹 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해외의 경우 휴대폰이 터지지 않는 장소가 구간마다 있습니다. 참고로 스웨덴은 카드 사용이 보편적이기 때문에 현금은 최소한 가져가셔도 충분합니다. 

스웨덴 트레킹중 만난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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