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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직장도 나쁜 직원도 없다
'A'는 마지못해 일을 한다. 그의 행동에는 자신의 일에 대한 불만이 배어나온다.
자신이 하는 일에 헌신하고 있는 만큼 충분한 보수를 받지 못한다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 불만을 다른 직원들에게, 또는 사람들에게 광고 하느라 여념이 없다.
하지만 함께 일하는 'B'은 전혀 다르다. 그는 열정적이고 솔선하여 적극적으로 관계를 맺는다.
그리고, 'B'는 자신의 일을 '플랫폼'이라고 생각하고, 고객들의 일상에 작은 기쁨을 주기 위해 노력한다.
'A'가 불만을 느끼는 것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나 안타까운 것은, 'A'가 투덜대는 동안, 자기 스스로 일하는 방식이 익숙해지고 있다는 사실이다. (투덜거림)
'A'는 다음 직장을 고민할 것이고, 또 그 다음 직장을 고민할 것이다. 그렇게 옮겨 다니다보면 언젠가는 좋은 일자리를 찾을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렇게 하기에 시간이 그리 많지 않을 것이다.
회사는 언제나, 더 젊고 감각있는 사람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해 불만이 생길 때 쯤, 빨리, 더 빨리 그 곳을 떠나는 것이 현명할 수도 있다.
"나의 나쁜 직장이, 나를 '나쁜 직원' 으로 보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대개 이런 경우 상사나 회사의 지도자는 참고 기다려 주고 있는 것이다.)
최선을 다할 수 있을 만큼 훌륭한 직장을 얻을 때까지 그렇게 자신의 일에 불만이 생긴다면,
훌륭한 직장을 찾는 일은 영영 멀어지고 말것이다. (린치핀, 세스고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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