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리프 오브 모허를 처음 가는 트레커를 위한 트레킹 가이드
1. 클리프 오브 모허(Cliffs of Moher) 소개부터
모허 절벽으로 우리나라에서도 유명한 클리프 오브 모허는 아일랜드 서부의 대서양을 따라 우뚝 솟아 있는 아일랜드에서 가장 유명한 자연 명소 중 한 곳입니다. 약 8Km 걸쳐 이어지는 절벽은 해발 214M 높이까지 올라가며, 거친 파도와 함께 장엄한 풍경을 자아냅니다. 클리프 오브 모허는 트레킹 코스로도 유명하며, 처음 가는 트레커들 이게도 다양한 코스를 어렵지 않게 즐길 수 있을 것입니다. 이번 포스팅에선 클리프 오브 모허의 트레킹 코스를 처음 가는 트케러들의 관점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클리프 오브 모허는 아일랜드 클레어 주에 위치해 있으며, 매년 수백만명의 방문객이 찾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영화나, TV프로그램등에 자주 등장해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유명해졌을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으로도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절벽은 아일랜드 특유의 야생적이며, 자연스러운 매력을 잘 나타내고 있습니다.
2. 트레킹 코스 개요 및 특징
클리프 오브 모허의 트레킹 코스는 난이도가 다양한 길로 구성이 되어 있으며, 초보자부터 경험 많은 트레커들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코스입니다. 가장 인기 있는 코스는 Cliffs of Moher Coastal Walk로 전체 코스를 따라 걸으면 약 5시간 소요됩니다.
2-1. Doolin에서 Cliffs of Moher Visitor Center까지 (약 8Km)
클리프 오브 모허의 진면목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로, 야생적이면서 고요한 자연 속을 걷는 느낌을 주는 장소 입니다. Doolin은 작은 어촌 마을로 트레킹을 시작하기 전 아일랜드의 전통적인 음악을 즐길 수 있는 펍이 있습니다. 그곳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이 구간은 비교적 평탄하지만, 절벽 가자 자리를 걷는 동안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 수 있으니 트레커들의 주의가 필요한 구간입니다.
2-2. Cliffs of Moher Visitor Center에서 Hags Head까지 (약 5Km)
이 구간은 클리프 오브 모허의 절경을 가장 잘 감상할 수 있는 구간으로, 트레일을 따라 걷다 보면, 대서양의 광활한 절경과 함께 절벽 아래로 펼쳐지는 끝없는 바다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잠시 바다를 감상해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Hags Head에 도착하면 자연에서 빚어진 바위 조각을 만나게 되는데 이곳의 일몰은 매우 아름다워서 여행객이나, 트레커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좋은 추억을 남길 사진을 남기는 것을 추천합니다.
2-3. Liscannor에서 Cliffs of Moher Visitor Center까지 (약6Km)
절벽의 남쪽 끝에서 시작해 점점 높아지는 절벽을 따라 걷는 코스로, 해안선을 따라 걷는 동안 잘 벽의 웅장함을 볼 수 있는 코스입니다. 해안선을 따라 걷는 동안 절벽의 웅장함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Liscannor은 작은 마을로, 여행이나 트레킹을 하는 분들에게 휴식을 취하기 좋은 마을입니다. 이 구간은 상대적으로 평탄해 초보자부터 숙련된 트레커들 모두에게 편안한 트레킹 코스이며, 가족이 함께 걷는 것도 추천할 만한 코스입니다.
3. 유의사항
클리프 오브 모허는 날씨 변화가 심하며,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기 때문에 항상 날씨에 대한 준비를 해야 하는 코스입니다. 강품과 비에 대비할 수 있는 장비를 준비하고, 특히 바람이 강하게 부는 날에는 절벽 가장자리에서 거리를 두고 걷는 것이 중요합니다. 트레킹을 마친 후에는 클리프 오브 모허 방문자 센터를 방문하여 휴식을 취할 수 있으며, 이곳에는 카페나 레스토랑이 있어 따듯한 식사나 휴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또한 기념품 가게가 있으므로 아일랜드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굿즈 상품도 구입할 수 있습니다. Doolin 또는 Liscannor로 돌아가면 다양한 숙박시설이 있어 피로를 풀기에 좋습니다. 클리프 오브 모허는 아일랜드를 여행하는 사람들에게 꼭 가보아야 할 트레킹 코스 중 하나로 영화 같은 절벽 풍경과 대서양의 웅장함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철저한 계획과 준비로 안전하고 즐거운 클리프 오브 모허 트레킹을 완주하시길 바랍니다. 다음 트레킹 코스는 "캐리 웨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