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뉴질랜드 트레킹 꼭 가봐야 하는 이유

by 셰르파 스토리 2024. 8. 18.
반응형

트레커들의 천국, 뉴질랜드 트레일

뉴질랜드는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나라로, 트레킹을 즐기는 트레커들에게 마치 천국과도 같은 곳입니다. 

뉴질랜드는 크게 북섬과 남섬으로 구분하며, 지질학적 탄생 배경이 달라서 만년설, 화산, 사막등 다채롭고 신비로운 대자연의 절경을 모두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수많은 트레킹 코스가 있으며, 각각의 코스마다 독특한 풍경과 뉴질랜드 트레킹을 하는 트레커들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뉴질랜드의 주요 트레킹 코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뉴질랜드의 자연경관은 다양성으로 세계적으로 유명하고, 다양한 지형과 기후를 포함하고 있으며, 한 국가 내에서 열대우림과 알파인 지대, 해변, 활화산을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또한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된 지역들도 많고, 뉴질랜드 트레킹은 단순 산행이 아닌, 인류의 보전과 노력 속에서 살아 숨 쉬는 자연을 경험하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트레킹에 최적화된 안전하고 잘 관리된 환경을 확인할 수 있으며, 트레커들이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시설과 안내 서비스를 받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뉴질랜드는 지구상에서 가장 독특한 생태계 중 하나를 가지고 있으며, 이곳에 서식하는 고유종들이 다수 존재하고 있습니다. 트레킹을 하면서 뉴질랜드의 원시림 속을 걸으며, 키위새, 투아타라와 같은 희귀 동물들을 관찰할 수 있는 기회도 생길 수 있습니다. 

1. 밀포드 트랙(Milford Track)

 

먼저 밀포드 트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뉴질랜드의 "그레이트 워크" 중 하나로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의 깊은 숲 속을 지나 밀포드 사운드로 이어지는 53.5Km 코스입니다. 이 코스는 10월부터 4월까지만 운영이 되지만, 예약이 필수적입니다. 

하루에 한 방향으로만 이동할 수 있어 트레커들이 마주치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이 트랙은 웅장한 폭포, 깊은 협곡, 그리고 고요한 호수들을 감상할 수 있는 코스로 트레커들에게 자연의 극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특유의 야생 생태계와 고유종들을 관찰할 수 있어 자연 애호가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2. 통가리로 노던 서킷(Tongariro Northen Circuit)

북섬의 중앙에 위치한 통가리로 국립공원은 뉴질랜드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도 지정이 되어 있습니다. 통가리로 노던 서킷은 이 국립공원의 중심부를 도는 43.1Km의 트랙으로 3~4일 정도 소요가 됩니다.

기장 조건이 급변하는 곳으로 트레커들은 충분한 준비가 필요하며, 특히 통가리로 알파인 크로싱은 이 코스의 하이라이트 코스로 가파른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는 지형이 있습니다. 활화산 지대와 알파인 경관, 그리고 에메랄드 빛의 호수들이 펼쳐지는 매우 특별한 풍경을 제공합니다. 통가리로 노던 서킷은 마치 화성의 표면을 걷는 듯한 이색적인 풍경을 만날 수 있으며, 이 트랙의 자연의 경이로움을 경험하고, 특별히 지질학적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큰 매력을으로 다가올 것입니다. 

3. 루트번 트랙(Routeburn Track)

루트번 트랙은 피오르드랜드와 마운트 아스파이어링 국립공원을 연결하는 32km 트랙으로 남섬의 서부 알프스 코스를 통과하게 됩니다. 이 트랙은 특히 울창한 숲과 알파인 초원, 그리고 맑은 강과 호수로 유명하며, 루트번 계곡의 빼어난 절경과 마운트 아스파이어링의 웅장함을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습니다. 루트번 트랙은 비교적 짧은 코스입니다. 높은 고도와 급격한 날씨 변화로 인해 중간 정도의 난이도가 예상됩니다. 보통 2~3일을 계획하는 것이 좋으며, 성수기에는 예약이 필수입니다. 

4. 케플러 트랙(Kepler Track)

케플러 트랙은 피오르드랜드 국립공원내 위치한 60km 길이의 트랙으로 루프 형태로 설계가 되어 완주 후 자시 출발지점으로 돌아올 수 있는 코스입니다. 이 트랙은 남섬의 대표적인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트랙 중간에 높은 난도의 코스가 있으며, 보통 3~4일 정도 소요 됩니다. 날씨에 따른 풍경의 변화를 경험할 수 있으며, 뉴질랜드의 다양한 지형과 경관을 모두 경험할 수 있는 특징이 있습니다. 이 트랙은 도보 여행의 묘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설계가 트레일 덕분에 뉴질랜드 트레킹의 진수를 맛볼 수 있습니다. 

5. 아벨 타스만 코스트 트랙(Abel Tasman Coast Track)

아벨 타스만만 국립공원에 위치한 이 트랙은 뉴질랜드에서 가장 해안 경관이 아름다운 트레킹 코스로 손꼽히고 있습니다. 

60Km에 달하는 이 코스는 맑은 해변과 울창한 숲, 그리고 고용한 만을 지나게 되며, 이 지역 특유의 온화한 기후와 맑은 물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이 트랙은 비교적 쉬운 난이도의 코스로, 보통 3~5일 정도 소요됩니다. 대부분의 구간이 해안을 따라 걷는 코스이며, 물에 들어가거나, 카약을 타는 레포츠도 가능하여 다채로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벨 타스만 코스트 트랙은 자연을 사랑하는 가족이나, 초보 트레커들에게도 적합한 코스로 편안하고 즐겁게 트레킹을 즐길 수 있으며, 뉴질랜드의 해안선을 탐험하고 싶은 트레커들에게 추천할 만합니다. 특히, 해변에서 캠핑을 즐기며, 자연 속에서의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점이 큰 매력입니다. 

결론

이외에도 많은 트레킹 코스가 있지만 대표적인 다섯 군데를 뽑아 보았습니다. 

뉴질랜드는 그야말로 천국이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각 트레킹 코스마다 특별한 매력을 가지고 있어 어떤 코스를 선택하더라도 잊지 못할 경험이 될 것입니다. 충분한 준비와 계획을 통해 뉴질랜드 대자연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랍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