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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알프스(Japanese Alps) 트레킹 코스 가이드

by 셰르파 스토리 2024. 8.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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웅장한 산악지대에서의 도전과 모험

일본 알프스는 일본의 트레킹 명소 중에서도 가장 극적인 경관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이미 우리나라 트레커들도 많이 찾는 곳이기도 하며,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먼저 일본의 알프스는 북알프스(Hida Mountains), 중알프스(Kiso Mountains), 남알프스(Akaishi Mountains)로 구분되며, 일본의 자연과 도전적인 산악 트레킹 경험을 얻을 수 있으며, 전 세계 트레커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이 글을 통해 일본 알프스 트레킹과 주요 트레킹 코스에 대해 알아보고, 처음 도전하는 트레커들이 알아야 할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일본 알프스 트레킹의 매력에 대해 알아보자

일본 알프스는 단순한 트레킹 이상의 경험을 제공하며, 일본에서 가장 높은 산들이 모여 있는 지역입니다. 험준한 지형과 극적인 경관이 특징이며, 고산지대 특유의 깨끗한 공기와 자연 속에서의 고요함은 도시에 지친 트레커들에게 진정한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새로운 도전의 기회를 제공합니다. 일본 알프스에서의 트레킹은 강인한 체력과 인내를 요구하며 정상에 도착했을 때의 성취감과 주변 환경의 아름다움은 그 어떤 보상보다 클 것으로 기대합니다. 

2. 주요 트레킹 코스에 대해 알아보자

일본의 3대 알프스는 북알프스와 중알프스, 그리고 남알프스로 구분됩니다. 각각의 지역은 독특한 지역의 코스가 있습니다. 이 알프스들은 트레킹을 하는 목적과, 목표 그리고 트레킹을 하려는 트레커의 수준에 따라 선택할 수 있습니다. 

2-1. 북알프스(Hida Mountains) 

북알프스는 일본의 알프스 중에서 가장 유명한 트레킹 코스로 고산 트레킹을 좋아하는 트레커들에게 이상적인 장소로 유명합니다. 이 트레킹 구간은 타테야마(Tateyama), 카미코치(Kamikochi), 핫카산(Hakusan)등으로 구성되었으며 다양한 트레킹 코스가 존재합니다.

 

ㆍ야리가타케(Yarigatake)는 왕복 약 20km의 거리로 2~3일 정도 소요가 되며, 일본의 매터호른으로 불리는 야리가타케는 일본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등반 코스 중 하나입니다. 경사가 가파르고, 바위가 많은 구간 때문에 경험이 많은 트레커에게 적합하며, 정상에서 바라보는 파노라마 뷰는 그야말로 장관을 이루는 걸 볼 수 있습니다. 

 

ㆍ호타카다케(Hotakadake)는 왕복 25Km의 거리로 약 2~3일 소요시간이 갈리는 트레킹 코스로 일본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북알프스의 거대한 산맥을 따라 펼쳐진 험준한 경로가 특징이며, 야마노유치(Karasawa) 같은 산장이 있어 휴식하며 오를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2-2. 중알프스(Kiso Mountains)

중알프스는 북알프스와 남알프스 사이에 있으며, 자연 그대로의 풍경이 잘 보존되고 있는 트레킹 코스입니다. 

중알알프스는 비교적 한적한 트레킹 경험을 얻을 수 있으며, 고요한 산속에서의 트레킹은 자연을 즐기기에 매우 훌륭한 트레킹 코스입니다. 

 

ㆍ고마가타케(Komagatake)는 왕복 약 7Km의 거리이며, 소요시간은 1~2일 정도 소요 됩니다. 케이블카를 이용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고마가타케는 초보자도 쉽게 도전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정성에 오르면 중 알프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날씨가 좋을 때에는 후지산까지 보이는 멋진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ㆍ센조가타케(Senjigatake)는 왕복 16Km의 거리로 2~3일 정도 소요시간이 걸리며, 중알프스에서 가장 높은 산 중 하나로 트레킹 경험자에게 추천할 수 있는 코스입니다. 산 정상 부근의 억새밭은 가을철에 특히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으며, 주변 산들과 어우러진 경관은 이루 말 할수 없을 정도로 절경을 보실 수 있습니다. 

2-3. 남알프스(Akaishi Mountains)

남알프스는 일본에서 가장 험준한 산악지대로, 이곳은 길고 험난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고산 트레킹에 도잔 하고자 하는 숙련된 트레커들에게 인기가 있는 코스 입니다. 

 

ㆍ기타다케(Kita-dake)는 왕복 24Km 거리로 2~3일 시간이 소요되며, 일본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입니다. 남알프스의 상징과도 같은 트레킹 코스는 길고 험준하며, 날씨에 따라 난이도가 크게 달라집니다. 정상에서는 광활한 산악지대를 한눈에 볼 수 있습니다.  

 

ㆍ아이다케(Ainodake)는 왕복 약 20Km 거리로 2~3일 소요가 되며, 기타다케와 연결된 코스로 남알프스의 험난한 지형을 경험할 수 있는 코스 입니다. 기타다케와 함께 이어서 도전하는 트레커들이 많으며, 사 ㄴ속에서의 밤하늘은 잊지 못할 추억을 남겨줄 것입니다. 

3. 일본 알프스 트레킹을 위한 준비

일본 알프스 트레킹은 대부분 고난도의 코스로 이루어져 있으며, 충분한 체력과 경험이 필요한 트레킹 코스입니다. 특히 고산병 위험이 있으므로 천천히 고도에 적응 하면서 트레킹 하는 것이 중요하며 출발하기 전부터 체력을 길러 사전 준비를 철저하게 한 다음 완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일본 알프스는 고산지대의 특성상 날씨가 급변하는 변수가 많이 발생할 수 있는 코스 입니다. 

따라서 방수 및 방품 기능이 있는 등산복과 견고한 중등산화, 그리고 충분한 식량과 물을 준비해야 하며, 비상용품과 GPS장치를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 트레킹 중간 야영을 할 경우 적절한 야영 장비를 갖추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현지 산악 구조대의 연락처를 미리 알아두는 것도 필요합니다.

4. 첫 등반을 하는 트레커를 위한 팁

일본 알프스는 고산지대이므로 고도에 천천히 적응하면서 트레킹을 즐겨야 하며, 갑작스러운 고산병을 예방하기 위해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 일본 알프스에 도전한다면, 경험 있는 트레커와 함께 트레킹을 즐기는 것이 안전하며, 경험자의 조언과 지도가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일본의 알프스를 도전하는 것은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겨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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